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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국수

    Category 감정 쓰레기통 on 2017.05.27 03:04

    쌀국수를 먹은지 일주일만에 나는 또 쌀국수가 먹고 싶었다. 하지만 쌀국수 한그릇의 가격도 무시하지 못하기에 나는 가난한 백수 취준생이니까 학원비만으로도 벅찬데 외식을 감행할 여유따위 없었다. 진짜 돈이 없어서 못먹는건 아니다. 하지만 외식을 참음으로서 그 돈을 다른 곳에 더 쓸수 있으니까 참는거다.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이 든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왜 먹지를 못하니. 하지만 먹고 싶은거 다 사먹기엔 나는 취준생이다. 다시 빨리 직장을 잡아서 맛집도 다니고 싶다. 쌀국수도 마음 편히 못사먹는 인생 살아 뭐해. 웃기는 인생이다. 정말 구질구질해진 근본적 이유는 그냥 내가 취준생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여유도 없고 통장에 돈이 있어도 쓸 여유는 없다. 항상 만일에 대비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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