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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라미드

    Category 감정 쓰레기통 on 2017.04.29 00:51

    해외취업을 생각하고 있다.애초에 해외에 대한 환상은 버렸다. 사람은 뭐든 잃어봐야 소중함을 안다고 했던가. 사실 해외를 막연하게 동경했었다.정말 최저시급을 받으면서도 비행기를 타고 싶은 열망을 버리지 못하고 특가 티켓에 목숨걸며 해외를 나갔더랬다. 생각보다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였다. 정치, 사회등 많은 것들이 어지럽고 정말 더럽고 치사한 일들도 많지만 그래도 내가 살던 한국이 제일 편하고 살기가 좋다.다른 무엇을 제외하고서라도 일단 나의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시다.아무리 백세시대라고 하지만 나는 늙은 부모님을 볼 때면 언제 이 순간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항상 자리한다.그래서 더욱 있을때 잘해드리고 싶다. 비록 의견이 안맞고 투닥거리고 싸울때도 많지만 모진 세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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